부산 확진자 6000명 돌파...하루만에 두 배로 폭증

부산 확진자 6,000명 돌파...하루만에 두 배로 폭증

부산의 코로나 19 일일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돌파했습니다. 6,500명대에 가까운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2020년 2월 21일 부산에서 최초로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일일 최대 수치입니다. 부산시 보건당국은 어제인 15일 화요일, 6,48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가 75,89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부산 확진자 6,000명 돌파

부산시 관계자는 코로나 19 브리핑을 통해 전날 0시와 비교했을 때 총 6,483명이 신규 확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 후 치료를 받던 70대 환자 두 명과 80대 환자 2명, 총 4명의 확진자가 사망하면서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403명으로 늘었습니다.

 

 

부산 확진자 6,000명 돌파, 일일 확진자수 추세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진구에서 341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고, 동래구 289명, 사하구 219명, 금정구 174명, 기장군 111명, 북구 79명, 남구 71명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 확진자 6,000명 돌파

부산시 코로나 19 확진자 정보의 최신 업데이트 자료는 부산광역시 코로나 19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는데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